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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앉아서 공문만 써재꼈더니, 일반적인 글이 안써진다
일기래봐야 먹은 기록과 덕질밖에 없지만...
그래도 뭐라도 남겨봐야지
근처에 대학가가 있다는건 축복...!
거기다가 여대!
그것은 다양한 맛집이 있다는것 !
공대가 유명한 학교 출신이라
항상 학교앞엔 돈까스와 제육과 찌개 중 택 1의 삶..
하지만 여대는 다르지!
숙대 음식미담
메뉴가 거의 세계속으로
김치볶음밥부터 팟타이까지!
갈릭치즈김치볶음밥+치킨텐더 6,500원
오무라이스돈까스 6,500원
양도 많고 가성비터짐
약간 초딩입맛에 적절한 그런 짠맛
숙대 감베로니
추억의 경양식집 맛
돈까스 먹고싶었는데, 재료소진으로 ㅜㅜ
치킨도리아랑 오븐스파게티로 주문
두개 18,000원
가장자리 눌러붙은 치즈 존맛ㅜㅜ
숙대 또와또
진짜 오랫만에 먹는 즉떡
야채즉떡 2인분에 수제김말이 추가해서 13,000원
다먹고 야무지게 밥볶아먹어야징 했는데,
맵찔이는 약매 레벨도 견디지못하고 물배를 채워버림...
순한맛 시킬껄
항상 생각하지만 전체적으로 매움의 기준이 너무 올라갔어
약한매운맛인데 신라면보다 매운 느낌ㅠㅠ
방탄 컴백하루 전
엠카 신청을 하긴 했지만 크게 기대하고 있지않음
4만명중에 1자리도 못구했는데, 4천명이라니요...
그치만 당첨만 된다면 퇴사를 해서라도 크흡
집에 내려가는길에 고속도로에서 익숙하지만 초면인 아이들을 만났다
뭐야 익숙한데 낯설어 ...
하지만 덕후는 힘이 없지 돈을 집어넣어봅니다
라이센스 알지모답니다. 설마 이게 진품인가...?
차안에 걸어놨더니 생각보다 귀여운 남준이
대충 해삐엔딩
방탄이 열심히 사니까
나 하나쯤 대충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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